예~전에 어떤분 블로그에서 우연히 알게된 유레카 목장..

그때 왜 그냥 그러고 지나갔을까... 이제와서 후회를 해 봅니다 ^^;;

아이들때문에 먹거리가 항상 고민인데, 좀있으면 우리 셋째딸도 분유 떼고 우유 먹어야 하는데...

고민고민하다가 갑자기 예전 이 곳이 생각이 났어요...

(이름이 생각안나서 엄청 고생해서 찾은거에요 ㅎㅎ지금 생각하니 기억하기도 좋은 이름인데.. 유레카...)

혹~시 모르니까... 처음 주문이니까... 조심스럽게 우유 두개와 요구르트 두개, 치즈는... 맛을 장담 할 수 없으니.. 일단 하나만...

그러고 주문 한게 지난주 화요일...

일주일에 한번 배송되는거 알고... 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려... ㅜ.ㅜ

했는데, 드디어 받았어요...

치즈... 큰 아이가 받자마자 다 먹었네요... 그거... 비싼건데......ㅋ

그래서 담주부터는 일단 두개로 하나더 추가해 봅니다...

(이틀만에 없어지려나.......ㅠ.ㅠ)

요구르트.... 두 딸들.... 그릇에 담아 줬는데...그냥... 마셨어요... 원샷.....흑...

(그럴줄 알고 3개씩 주문서 넣어 뒀어요 ㅋ)

우유.... 깜짝 놀랐어요...

물탔나...? 왜케... 투명해 보이지...? 아이들 안마시면 어쩌지...........?

일단 제가 먼저 맛봤어요...

이럴수는 없어요.............. 너무 고소해요!!!!!!!

역시나 딸들도 두컵씩 원샷해요.....................

아빠는 아직 맛도 못봤는데.... 두 딸들이 다 처리 할 것만 같은..........

ㅎㅎ 말이 좀 길었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만족하네요 ^^

아이들에게도 믿고 먹일 수 있게되어 한시름 놓았어요.....

매주 선물 받는 기분으로 유레카 기다릴 것만 같아요...

정성이 담긴 제품들 감사히 맛있게 먹을게요.... 고맙습니다~~~~~~~